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 5월 16일
강서구의 보금자리, 서울역 쪽방촌
2026년 5월 16일 집수리 봉사 : 손길이 닿는 곳마다, 희망이 피어나다
초록이 한층 더 짙어가는 5월의 셋째 주말, 이웃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고자 하는 함께웃는세상의 발걸음은 더욱 넓고 깊게 번져나갔습니다.
이번 여정은 활기찬 도심 속에서도 여전히 온기가 필요한 강서구의 보금자리와,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품은 서울역 쪽방촌의 좁은 골목길을 향했습니다.
거칠고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낡고 찢어진 장판을 걷어내는 매 순간, 우리가 마주한 것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이웃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였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건국대, 강남대, 경희대, 명지대, 세종대 등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은 물론, 사회에 나가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찾아준 연세대OB, 이화여대OB, 서울대OB 선배들, 그리고 든든한 상생의 파트너 넥슨과 소중한 발걸음을 보탠 개인 봉사자, 함께웃는세상의 베테랑 봉사팀장들까지 총 67명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67명의 풍성한 손길이 한데 모이자, 어둡고 소외됐던 공간들은 이내 안전하고 눈부신 희망의 보금자리로 변해갔습니다. 청년들의 풋풋한 땀방울과 직장인들의 성숙한 진심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주말 하루의 기적 같은 변화와 온기 가득한 이야기들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정삼* 댁
지금의 보금자리에 터를 잡으신 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동안 단 한 번도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삼* 님 댁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베란다 천장은 광범위하게 피어난 곰팡이로 인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고, 방 안의 벽지와 장판 역시 세월의 때로 얼룩져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습니다. 이에 강일교회 봉사단은 팔을 걷어붙이고 베란다의 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항균 작업과 함께 화사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거칠고 낡았던 공간이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땀방울로 인해 하루 만에 안전하고 눈부신 보금자리로 변신했고, 몰라보게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은 현장에 모인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보람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김숙* 댁
약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도배를 바꾸지 못해 김숙* 님 댁 거실은 온통 빛바랜 변색과 오염으로 가득했고, 찢어진 장판 위에는 임시방편으로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 보기만 해도 안타까운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테이프에 발이 걸리지는 않을까 늘 염려되던 이 공간에 함께웃는세상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봉사자들은 거실을 어둡게 누르고 있던 낡은 벽지를 꼼꼼히 뜯어내고 화사한 새 도배지로 벽면을 채웠으며, 발을 위협하던 불량 장판을 걷어내고 안전하고 탄탄한 새 장판을 정성스레 깔아드렸습니다. 30년 만에 마주하는 깨끗하고 안전해진 거실에서 이제야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겠다며 안도하시는 어르신의 미소 덕분에, 우리의 땀방울이 더욱 값지게 빛난 하루였습니다.
원문* 댁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큰 방과 현관 곳곳의 벽지가 빛바래고 훼손되어 원문* 님 댁은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1층 주거 환경의 특성상 내부 습기가 많아, 현관 쪽 장판은 마모가 심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매우 취약해 어르신의 건강마저 염려되는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함께웃는세상 봉사단은 내 부모님의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눅눅한 오염으로 가득했던 현관 장판을 말끔히 걷어내 탄탄하고 위생적인 새 장판을 깔고, 훼손되었던 큰 방과 현관 벽면도 화사한 새 도배지로 깔끔하게 채워나갔습니다. 비어있던 집 안 가득 뽀송뽀송한 온기와 쾌적함을 정성스레 채워 넣으며, 문을 열고 들어서실 어르신이 마주할 행복한 미소를 떠올릴 수 있어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신쌍* 댁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도배를 교체하지 못해 신쌍* 님 댁 거실 벽면은 도배지가 심하게 들뜨고 일어난 상태였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늘 깔끔한 교체를 희망해 오셨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한 채 불편을 감내하며 지내고 계셨습니다. 이에 함께웃는세상 봉사단이 어르신의 깊은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정성의 손길을 모았습니다. 들뜨고 낡아 미관과 위생을 모두 해치던 거실 벽지를 말끔히 걷어내고 화사한 새 도배지로 벽면을 탄탄하게 채웠으며, 발걸음 닿는 바닥 역시 깨끗한 새 장판으로 정성스레 시공해 드렸습니다. 오랜 세월 마음의 짐이었던 경제적 부담을 내려놓고 몰라보게 밝아진 집 안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나눔의 참된 가치와 따스한 보람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박옥* 댁
안방 천장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누수로 인해 벽면 가득 곰팡이가 피어올랐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배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유해한 환경을 견디고 계셨던 박옥* 님 댁에 함께웃는세상이 찾아갔습니다. 어르신의 건강을 위협하던 천장과 벽면의 곰팡이를 꼼꼼하게 긁어내고 방지 작업을 마친 뒤, 오염에 취약해진 벽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탄탄한 단열벽지와 화사한 도배 시공을 정성스레 진행했습니다. 오랜 경제적 부담과 눅눅했던 곰팡이 걱정을 걷어내고 뽀송뽀송하게 피어난 깨끗한 방을 보며 안도하시는 어르신의 미소 덕분에,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우리 발걸음의 무게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 하루였습니다.
이옥* 댁
큰 방 곳곳에 심한 도배 변색과 훼손이 진행되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이옥* 님 댁은, 특히 천장 도배지가 보기 흉하게 찢어지고 내려앉아 위생 관리가 전혀 불가능한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방 안 가득 쌓인 짐들과 정리되지 못한 옷가지들로 인해 어르신의 일상은 더욱 답답하게 갇혀 계셨습니다.
이에 함께웃는세상 봉사단은 집수리를 넘어 어르신의 삶을 정돈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대대적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가장 먼저 위생을 위협하던 찢어진 천장과 벽면을 말끔히 걷어내고 화사한 새 도배지와 깨끗한 장판을 빈틈없이 시공했습니다.
시공 후에는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던 묵은 폐기물들을 일사불란하게 수거하여 밖으로 날랐습니다. 또한, 어르신이 공간을 넓고 편리하게 쓰실 수 있도록 새 5단 선반과 행거를 튼튼하게 설치해 드린 뒤, 흩어져 있던 옷가지와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분류하고 수납해 드렸습니다.
어둡고 가득 차 있던 방이 뽀송뽀송하고 탁 트인 고품격 보금자리로 완벽하게 탈바꿈하자, 이옥* 님은 한결 가벼워진 방과 깔끔해진 옷가지를 보시며 연신 감사의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땀방울로 가구 배치부터 위생까지 어르신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그 어떤 현장보다 큰 보람과 감동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이옥* 댁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방 안 전체의 도배지가 전반적으로 노후화되고 심하게 들떠 있어, 이옥* 님 댁은 한눈에 보기에도 주거 환경이 무척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바닥은 장판 아래에서부터 검은색 오염과 얼룩이 거뭇거뭇하게 올라와 미관상으로는 물론 어르신의 건강과 위생에도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함께웃는세상 봉사단은 팔을 걷어붙이고 집 안 구석구석을 누르던 노후화된 흔적들을 꼼꼼히 걷어냈습니다. 거칠게 들떠 있던 벽면은 화사하고 탄탄한 새 도배지로 깔끔하게 마감하였고, 위생을 위협하던 검은 얼룩의 불량 장판을 드러낸 자리에는 뽀송뽀송하고 깨끗한 새 장판을 정성스레 깔아드렸습니다. 한결 밝아지고 위생적으로 변한 보금자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미소 속에서, 이웃에게 더 건강한 내일을 선물했다는 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8팀 박영* 댁 - 서울역 쪽방
9팀 임종* 댁 - 서울역 쪽방
10팀 김충* 댁 - 서울역 쪽방
11팀 오장* 댁 - 서울역 쪽방
13팀 [3주간의 대장정] 서울역 노숙자 쉼터 집수리 완료 : 다시 일어설 이웃들을 위한 따스한 보금자리
도심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서울역 노숙자 쉼터가 3주간에 걸친 함께웃는세상 봉사단의 정성 어린 손길을 통해 완벽하게 탈바꿈했습니다. 쉼터를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 주말 팔을 걷어붙였던 땀방울의 기록을 전합니다.
1주차 | 변화의 시작, 뼈대를 다지다 가장 먼저 노후화되어 위생을 위협하던 기존의 낡은 바닥재를 전면 철거하는 거친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둡고 침침했던 주방과 다목적홀 전체를 밝고 환한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고장 나고 녹이 슬었던 수전들을 새것으로 교체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2주차 | 온기를 더하는 맞춤형 바닥 시공 철거가 끝난 매끄러운 바닥 위로 본격적인 새 옷을 입혔습니다. 물 사용이 많고 오염에 취약한 구역에는 깔끔한 바닥 타일을, 쉼터 식구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목적 공간에는 내구성이 좋고 아늑한 데코타일을 꼼꼼하게 시공하여 한결 포근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3주차 | 정돈된 일상과 디테일한 마무리 마지막 3주차에는 오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일사불란하게 수거하여 말끔히 처리했습니다. 쉼터의 공용 물품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던 공간에는 튼튼한 5단 선반을 지원하여 깔끔하게 짐을 정리해 드렸고, 마지막까지 싱크대 수전과 화장실 배수구 등 보이지 않는 곳의 미세한 누수와 고장까지 완벽하게 수리하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매주 주말을 반납하고 쉼터의 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이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이, 이곳을 거쳐 갈 많은 이웃들에게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따뜻한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변화를 함께라는 이름으로 가능케 해준 모든 봉사자분들,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번 주말도 세상은 한 뼘 더 따뜻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